[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롯데푸드(대표이사 조경수) 샤롯데봉사단은 서울 본사와 지방 공장에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에서 무료급식사업 지원을 위한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권기정 경영지원부문장이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을 대표해 영등포구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 200가구에 쌀과 로스팜 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앞선 지난 11월에는 청주공장 샤롯데봉사단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연탄·식료품·내복을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오는 12월 역시 천안·부산 등 각 지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릴레이 나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롯데푸드는 매년 서울과 지방 공장에 위치한 샤롯데봉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올해도 기후 난민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희망싸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헌혈·무료급식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 단순 기부활동을 넘어 출산·육아 지식을 전하는 예비엄마교실, 지역 특산물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의성마늘햄 캠프 등을 통해 기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권기정 롯데푸드 경영지원부문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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