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종로 직영점 이어 ‘홍대서교점’ 오픈
bhc치킨, 종로 직영점 이어 ‘홍대서교점’ 오픈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11.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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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과 맥주 즐길 수 있는 ‘카페형 비어존’ 매장
외국인 관광객 유치 통해 ‘치맥문화’ 확산 기여할 것
bhc치킨 홍대서교점. (자료제공=bhc치킨)
bhc치킨 홍대서교점. (자료제공=bhc치킨)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bhc치킨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홍대 서교점’을 오픈하고 치맥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bhc치킨 ‘홍대서교점’은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108석 규모 카페형 비어존 매장이다. 영업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이며, 연중무휴 365일 운영된다.

홍대서교점은 지하철 2호선과 공항철도가 교차하는 홍대입구역 9번 출구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20~30대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의 유동인구가 많다는 지리적 이점도 있다.

홍대서교점에서는 bhc치킨이 최근 선보인 신메뉴 ‘블랙올리브’부터 대표 인기 메뉴인 뿌링클·맛초킹 등 치킨 한 마리 전 메뉴는 물론, bhc에서만 접할 수 있는 사이드 메뉴인 달콤 바삭치즈볼·뿌링핫도그·꿀호떡 등 다양한 메뉴도 맛볼 수 있다.

한편 bhc치킨은 주요 고객인 젊은 층에게 bhc만의 차별화된 치킨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독특한 치맥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 8월 플래그십 스토어 콘셉트의 ‘종로점’을 오픈,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오픈한 홍대서교점 역시 직영점으로 열어 젊은 층 고객 유입 및 치맥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bhc치킨 송연우 본부장은 “치맥 문화 확산을 위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장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을 확대해 홍대의 핫플레이스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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