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 부산 블리마켓 수익금, 부산여성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에 기부
‘임블리’ 부산 블리마켓 수익금, 부산여성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에 기부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11.27 16:2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 인플루언서 임지현 씨(사진 왼쪽)와 부산여성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이희숙 소장이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건에프엔씨)
25일 인플루언서 임지현 씨(사진 왼쪽)와 부산여성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이희숙 소장이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건에프엔씨)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패션·뷰티기업 부건에프엔씨㈜의 브랜드 ‘임블리’와 ‘블리블리’가 지난 25일 부산여성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에 ‘임블리 고객’ 이름으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23~24일 이틀간 부산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 ‘블리마켓’의 판매 수익금 일부로 조성됐으며,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부처는 부산시사회공헌정보센터의 연계를 통해 부산여성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가 선정됐다. 기부금은 부산여성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가 진행하는 ▲폭력 피해여성들의 교육관련사업 ▲정보교류 및 연대사업 ▲기획 홍보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여성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이희숙 소장은 “심리적 문제와 폭력 피해를 혼자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한 관심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건에프엔씨는 브랜드 행사 및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여성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고객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