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소아당뇨돕기U&I 바자회’ 12월 6일 개막
‘제4회 소아당뇨돕기U&I 바자회’ 12월 6일 개막
  • 서주원 기자
  • 승인 2019.11.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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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서주원 기자] 올해가 4회 째인 ‘소아당뇨돕기U&I 바자회’가 12월 6일 개막돼 이틀간 이어진다.

이 바자회의 주최자는 아나운서 엄지민 씨, 김지현 씨, 신난애 씨, 이윤정 씨, 오승애 씨 등이다. 엄 아나운서는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이하 '소아당뇨협회', 회장 김광훈, 이사장 박호영)에서 대학생 시절인 지난 2010년부터 홍보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6년부터 소아당뇨 아이들의 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자선 바자회에서 선보이는 물품은 다섯 명의 주최자와 그들 지인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한 물품이다. 후원금도 모금 중이다. 수익금 전액은 소아당뇨협회를 통해 환아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금년 바자회엔 젝시믹스, 킨트주얼리, 세렌디뷰티, 르까레, 메리미 케이크, 미트로칼, 멍멍닷컴, 메이쿱, 비어바나, 조나골드비, 라니, 메종드지 플라워, 갈릭꼬, ㈜한우물, 동아오츠카, 배카비, 에스더포뮬러, 오한진 교수 등도 동참한다.

바자회 주최자들은 “이번 자선 바자회를 통해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눔이라는 가치를 통해 많은 사람이 모여 소통하는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다. 준비 과정에서 주변에 좋은 뜻을 가진 분들이 많았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다.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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