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는 문화 이야기’ - 정은채 이사장
‘돈이 되는 문화 이야기’ - 정은채 이사장
  • 서주원 기자
  • 승인 2019.11.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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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웰니스건강모델선발대회’ 대회장 -

[베이비타임즈=서주원 기자] 베이비타임즈는 ‘문화가 돈이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돈이 되는 문화 이야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오늘은 그 첫 순서로, ‘제1회 웰니스건강모델선발대회’ 정은채 대회장을 만나 봅니다. 이 행사는 11월 27일 수요일 오후 6시, 세종컨벤션홀에서 열립니다. 정은채 대회장은 글로벌웰니스건강협회 이사장이며, 주식회사 은채 브레인 헬스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제1회 2019 웰니스건강모델선발대회’를 개최하게 된 계기는.

▲ 한국 문화와 기업 등의 세계 진출과 올바른 건강문화 창달을 목표로 열린다. 또한 한국형 웰니스케어를 세계에 알리려 한다.

-- 외국에서 많은 모델들이 참가한다는데.

▲ 세계 30개국의 슈퍼모델 30명이 12월 9일 방한할 예정이다. 이번에 초청한 해외 슈퍼모델들은 11월 27일 열리는 이 대회 본선 수상자들과 함께 12월 11일부터 21일까지 한국의 명소 및 기업 브랜드를 해외에 알리는 행사에 동참한다.

-- 웰니스건강모델이란.

▲ 웰니스(Wellness)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적으로 제시한 ‘건강’에 대한 정의를 보다 심화시켜 광범한 관점에서 접근한 새로운 건강관을 의미한다. 1961년 미국 의학자 헐버트 던(Halbert L. Dunn)박사의 제창으로 웰니스라는 개념이 만들어졌다. 보다 쉬운 말로 정의하면, 웰니스는 생활과학으로서 운동을 일상생활에 적절하게 도입해 건강하게 하루하루의 삶을 보낸다는 개념이다. 이러한 웰니스의 건강 철학에 부합하는 건강한 마인드에 신체균형을 갖춘 꿈과 열정을 가진 여성 리더들을 선발한다.

-- 여성 리더들만 선발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여성들은 사회진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故 구하라 씨의 자살도 이런 어려움 속에서 발생했다고 본다. 이 대회를 통해 비정규직 여성들을 후원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려 한다. 그간 웰니스 운동을 펼쳐왔는데, 사랑으로 세상을 품고 싶어하는 여성 리더들을 발굴·양성·후원하고자 한다.

-- 선발된 모델들의 세계진출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 기존 미인대회와는 달리 본 대회는 웰니스 건강모델을 선발한다. 외적인 아름다움과 내적인 건강함을 갖춘 분들을 선발하는 것이다. 이 분들은 기업의 브랜드 모델로서 여러 형태의 매체 등을 통해 해외 진출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 본선 진출을 위한 필수교육이 있었다는데.

▲ 글로벌 여성리더들을 선발하는 모델대회여서 본선 진출자들에게 웰니스 코칭교육을 진행했다. 웰니스 리더가 되려면 외모 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과 건강함, 그리고 리더십 등도 필요해 이와 관련 된 교육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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