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유틸리티 패션 브랜드 GPD와 협업한 ‘메트로 싱글 텀블러’와 ‘텀블러 가방’ 2종을 한정 판매한다.
락앤락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락앤락의 신규 BI(LocknLock) 로고와 GPD 로고를 활용해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의 텀블러를 완성했다. 또한 텀블러를 패셔너블하게 넣어 다닐 수 있는 가방도 선보인다.
‘메트로 싱글 텀블러’는 스티로폼과 에어캡을 겹겹이 쌓은 ‘3중 단열재’ 구조의 뚜껑과 온도 유지력을 높여주는 ‘이중 진공벽’ 등 우수한 보온∙보냉력을 갖췄다. 또한 한 손에 잡기 쉬운 ‘그립 커브(Grip-Curve)’ 디자인과 실버 색상이 어우러져 세련되면서도 편의성을 높였다.
또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몸체 중앙에 로고 디자인을 새겨 유니크한 스타일을 살렸으며, 기존 핸디 스트랩을 블랙과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해 패션에 맞춰 바꿔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GPD의 ‘텀블러 가방’은 텀블러 맞춤형 가방으로, 패션 액세서리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스트랩을 이용해 스타일에 따라 어깨나 허리 등에 착용할 수 있다. 텀블러를 넣을 때에는 가방을 세로로 펼쳐서, 텀블러를 휴대하지 않을 때에는 반으로 접어서 일반 소지품 가방으로 쓸 수 있다.
상품전략마케팅팀 권필희 팀장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텀블러가 필수용품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독특한 디자인으로 각종 패션 및 예술계 아이콘들에게 인기가 높은 GPD와 협업을 통해 락앤락 텀블러를 보다 트렌디하게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락앤락과 GPD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GPD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메트로 싱글 텀블러와 텀블러 가방 세트 또는 각각 별도로 구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