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서주원 기자] LH(사장 변창흠)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진주시 LH 본사에서 임대주택 입주민이 참여하는 공연 ‘제2회 LH 슈퍼스타2’를 19일 개최했다.
임대주택 입주민의 문화예술 참여기회 확대와 건전한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LH는 지난 6월 이 공연의 참가자를 공개 모집했다. 1차는 서류, 2차는 동영상 심사를 통해 예술성, 임대유형, 입주계층 등을 고려해 총 9팀을 선정했다.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여러 계층의 공연팀은 합창, 연주, 댄스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을 5개월 동안 특색 있게 준비해 19일 선보였다.
공연은 약 80분간 이어졌으며 공연 뒤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3팀을 각각 선발돼 상장과 상금이 주어졌다.
LH 백경훈 주거복지본부장은 “올해로 2회를 맞는 입주민 참여 공연을 더욱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지역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앵콜 공연도 시행할 예정이다”라며, “LH는 앞으로도 입주민의 주거 안정 뿐만 아니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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