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앤비여성병원 “자궁근종 예방 위해 정기검진 필요”
엠앤비여성병원 “자궁근종 예방 위해 정기검진 필요”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11.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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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자궁근종이란 자궁이나 자궁주변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가임기 여성 중 40~50%가 가지고 있을 만큼 여성들에게 흔하게 발견되는 질병이다. 30~45세에 가장 많이 나타나며,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여성에게서도 자궁근종이 늘고 있다.

이 질환은 극심한 생리통, 골반통, 과다 생리 혹은 골반압박감 등 다양한 증상을 초래한다. 원인과 증상이 불분명해 초기치료가 쉽지 않은 질병으로 알려졌다. 아무런 증상 없이 정기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 통계에서도 자궁근종을 가진 여성의 20~25%만이 증상을 가지고 있어, 전문가들은 정기검진으로 미리 예방하고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의들은 “자궁근종은 생리통이나 통증으로 치부되는 경우가 있다”며 “초기에 진행을 막지 못하면 근종의 위치나 크기에 따라 난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자궁근종의 치료법에는 약물적인 치료법과 수술적인 치료법이 있다. 수술적인 치료로는 근종절제술, 자궁근종용해술, 전자궁적출술이 있다. 자궁근종 질환이 있고, 나이 40세 이상으로 앞으로 출산 예정이 없다면 전자궁적출술 하는 것이 원칙이다.

엠앤비여성병원 이환구 대표원장은 “자궁근종의 경우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어 간과하는 경우가 있다”며 “자궁근종을 막기 위해서는 6개월마다 정기적 진찰을 통해 근종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엠앤비여성병원 이환구 대표원장
엠앤비여성병원 이환구 대표원장

한편, 엠앤비여성병원은 수많은 수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궁근종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궁근종을 보다 획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진단부터 치료 및 수술까지 원스톱으로 환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30대 여성은 “검진을 통해 자궁근종을 발견하게 돼 최다 임상시험을 보유하고 있는 엠앤비여성병원을 선택하게 됐다”며 “병원과 담당의를 잘 선택해서 치료 및 수술까지 잘 진행된 것 같다”고 말했다.

엠앤비여성병원 전경.
엠앤비여성병원 외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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