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00여명, 홍제동 개미마을 찾아 연탄 5천장 기부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은 지난 15일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세드림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추운 날씨를 연탄으로 나는 분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13년 첫 시작 이후 7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 기부된 연탄은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각 브랜드 공식 SNS에서 ‘하트릴레이’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참여로 모인 것이다.
‘하트릴레이’는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3명의 친구를 태그하면 사진당 1개의 연탄을 기부하는 이벤트다.
당일 현장에는 한세드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고객 참여 이벤트와 한세드림 자체 후원을 통해 모인 연탄 총 5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한세드림 은수빈 마케팅 팀장은 “매해 한세드림에 보내주신 고객분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 이웃이 온기 가득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을을 담아 매년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한세드림과 고객이 함께 모은 연탄이 추운 겨울철 따스한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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