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현상수배 와인 ‘원티드’ 출시
하이트진로, 현상수배 와인 ‘원티드’ 출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11.1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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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품평회(IWSC2019) 은메달 수상,
코리아 와인 챌린지 은메달 수상 와인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현상수배 와인 '원티드' 3종. (자료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현상수배 와인 '원티드' 3종. (자료제공=하이트진로)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가격대비 합리적 품질의 이탈리아 와인 ‘원티드(Wanted)’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혓다.

‘원티드’는 이탈리아 와인의 우아함과 미국스타일의 진한 맛이 조화롭게 담긴 브랜드다.

이탈리아의 주요 와인생산지역에서 손으로 직접 수확한 고품질의 포도를 사용해 신선하고 농축된 과일 맛이 특징이다. 숙성 시, 미국산 오크통을 사용해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오크 향과 세련되고 진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포도 재배 단계에서부터 자연친화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원티드는 양조단계에서도 동물성 제품을 배제해 채식주의자(Vegan)들도 즐길 수 있는 비건 프렌들리 와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본 제품은 올해 세계적 주류품평회인 ‘IWSC’와 ‘2019 코리아 와인 챌린지’에서 은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에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하는 원티드는 레드와인 2종과 화이트와인 1종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2019 IWSC 은메달에 빛나는 ‘원티드 진(Wanted Zin)’은 원티드를 대표하는 제품이다. 진판델(Zinfandel) 품종을 이탈리아 주요 생산지에서 전통적 방식으로 생산하고 미국스타일로 양조 및 숙성했다.

같은 방식으로 품종만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으로 달리한 ‘원티드 캡(Wanted Cab)’과 샤도네이(Chardonay)로 만들어진 ‘원티드 샤드(Wandted CHARD)’ 역시 기존의 와인들과 달리 진하고 대담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원티드 3종은 신세계 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전국 와인샵 및 주요 레스토랑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원티드는 그 이름처럼 누구나 마셔보고 싶을 만한 와인”이라며, “진한 오크 풍미와 부드러운 맛으로 한국 와인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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