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서 댄스뮤직 콘서트를!” 큐원 상쾌환, ‘반전 콘서트’ 개최
“미술관에서 댄스뮤직 콘서트를!” 큐원 상쾌환, ‘반전 콘서트’ 개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11.1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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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 깬 상쾌환, 브랜드 정체성 강화 목적
상쾌환·세븐스프링스 식사권 제공 등 이벤트도
큐원 ‘상쾌환’은 이달부터 내달까지 실시하는 릴레이 '반전 콘서트'로 브랜드 정체성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삼양사)
큐원 ‘상쾌환’은 이달부터 내달까지 실시하는 릴레이 '반전 콘서트'로 브랜드 정체성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삼양사)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삼양사(대표 송자량 부사장)는 환 형태 숙취해소제품 ‘큐원 상쾌환’은 오는 23일과 내달 7일에 릴레이 반전 콘서트 ‘상쾌핫(Hot) 스테이지’를 주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의 콘셉트는 ‘반전’이다. 일반 공연장이 아닌, 미술관·공장 분위기 카페에서 콘서트가 열린다. 관객의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마련한 기획이다.

23일 은평구 ‘사비나 미술관’에서 열리는 ‘미술관 댄스 뮤직 콘서트’는 정숙해야 한다는 미술관의 기존 고정관념을 깨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노라조’·‘로맨틱 펀치’ 등 정상급 가수들과 비보잉 그룹 ‘버스트필드’ 등이 신나는 댄스 음악 무대를 펼친다.

오는 12월7일 성수동 카페 ‘할아버지 창고’에서 열리는 ‘팩토리 힙합 콘서트’에는 ‘베이식’·‘수퍼비’·‘김하온’ 등 대세 래퍼들이 공장형 공간을 공연장으로 바꿀 예정이다.

미술관 댄스 뮤직 콘서트는 지난 13일부터, 팩토리 힙합 콘서트는 오는 25일 낮 12시부터 상쾌환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예매가격은 상쾌환 한 포 가격과 동일한 2900원이다. 아울러 상쾌환은 이번 티켓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는 방침이다. 덧붙여 상쾌환은 콘서트 사전 이벤트와 현장 이벤트로 공연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상쾌환은 지난 9일부터 ‘콘서트 응원 댓글 이벤트’를 시작했다.

또 각 공연별 티켓 오픈일부터는 ‘티켓팅 성공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 공연 티켓 또는 공연 당일 아티스트와의 사진 촬영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당일에는 상쾌환 또는 세븐스프링스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여는 행사장에 비치된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찍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상쾌환 관계자는 “상쾌환의 인기 요인 중 하나는 기존 숙취해소시장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쾌환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프로모션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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