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 회천신도시 일반상업용지 18필지 경쟁 입찰
LH, 양주 회천신도시 일반상업용지 18필지 경쟁 입찰
  • 김완묵 기자
  • 승인 2019.11.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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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변창흠 사장 [사진=LH 제공]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LH(사장 변창흠)는 양주 회천신도시 내 일반상업용지 18필지(1만8000㎡, 704억원)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의 공급면적은 752~2074㎡, 공급 예정금액은 3.3㎡당 1120만~1,375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600~800%로 최저층수 5층 이상으로 건축이 가능하다.

대금 납부는 3년 무이자 할부 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LH에 따르면 양주 회천신도시(411만㎡)는 계획인구 6만명의 경기 북부 대표 거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또한 지하철 1호선이 지구를 관통하고 있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향후 지구 내 GTX-C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는 지하철 1호선 덕계역에서 약 200m 떨어진 초역세권 용지로, 역세권 유동인구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다는 게 LH 측의 설명이다. 공급 일정은 오는 25일 입찰, 26일 개찰, 12월 2~6일 계약 결 예정이다. LH 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입찰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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