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유증, 어혈 개선하는 한방치료로 예방”
“교통사고 후유증, 어혈 개선하는 한방치료로 예방”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11.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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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교통사고는 규모에 따라 크고 작은 부상을 동반하기 마련이다. 큰 부상의 경우 즉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만, 작은 부상이나 증상은 그냥 지나쳐 초기 대처를 잘못할 경우 교통사고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

특히 사고 발생 후 약 3개월 동안은 면밀한 관찰이 필요한데, 초기 치료가 늦어지면 증상에 대한 치료를 받더라도 통증, 움직임 제한,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교통사고 후 부상을 치료하고 후유증을 줄이는 방법으로 추나와 침, 한약과 같은 한방치료가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보통 교통사고를 당하면 응급실이나 병원에서 X선이나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등을 진행하는데, 사고 환자의 90% 이상은 이러한 검사에서 나타나지 않는 좌상, 염좌 등으로 통증이 지속될 수 있다. 또 인대에 미세한 손상이 생겨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한방에서는 이를 어혈이라고 한다.

어혈이 생기면 손상 부위에 통증이 유발되고 오랜 시간 방치하면 해당 부위뿐만 아니라 온몸의 기혈 흐름을 막아 다른 부위까지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한방에서는 이때 단순히 근육과 인대만 치료하는 것보다 어혈을 개선하는 치료를 병행한다.

어혈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한약과 약침 요법이 있으며 침, 전기침, 부항, 물리요법은 근육 등 뭉친 연부 조직을 풀어줘서 통증을 줄일 수 있다. 한방 요법 중 추나요법은 척추와 관절 마디들을 부드럽게 밀고 당겨서 틀어진 뼈와 근육을 정상적인 위치로 교정하는 치료법으로 관절의 움직임을 회복시키고 통증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X-ray와 MRI 촬영이 가능한 한양방 협진 시스템의 영상 의학적 검사 결과를 통해 면밀한 개인별 맞춤 처방이 가능하며, 자동차보험 적용으로 광진구교통사고 시 본인 부담금 없이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다.

강동 모커리한방병원 이상호 원장
강동 모커리한방병원 이상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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