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햅 Day" SPC그룹, 해피포인트 모바일 앱 회원 1천만 돌파
"오! 햅 Day" SPC그룹, 해피포인트 모바일 앱 회원 1천만 돌파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11.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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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식음료 멤버십 중 최초 달성
‘햅 페스티벌’ 다양한 이벤트 준비
SPC그룹의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의 모바일 앱 이용자가 국내 식음료 멤버십 사상 최초로 1000만 회원을 돌파했다. (자료제공=SPC그룹)
SPC그룹의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의 모바일 앱 이용자가 국내 식음료 멤버십 사상 최초로 1000만 회원을 돌파했다. (자료제공=SPC그룹)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SPC그룹은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해피포인트’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해피앱’ 이용자가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해피포인트는 지난 2000년 8월 론칭 후 가입자 2천만 명을 달성한 멤버십 포인트 서비스다. SPC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파스쿠찌·쉐이크쉑 등 전국 6300여 매장에서 포인트를 편리하게 적립·사용할 수 있는 앱이다.

SPC그룹의 마케팅 플래폼 계열사인 ‘SPC클라우드’는 지난 2014년 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해피앱’을 선보인 바 있다. 그리고 출시 5년만인 2019년 현재, 해피앱이 국내 식음료업계 멤버십 서비스 사상 최초로 이용자 1천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SPC그룹은 이같은 성과에 대해, 구매 제품 총액 중 약 5%가량의 높은 적립률과 가맹점 제품을 주문·배달 받을 수 있는 ‘해피오더’·‘모바일상품권’·‘해피콘’ 등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기능과 서비스가 주효한 역할로 작용한 것이다.

또 제휴처를 ▲편의점(GS25, CU) ▲오픈마켓(이베이) ▲면세점(신라면세점) ▲여행(하나투어) ▲주유소(현대오일뱅크) ▲극장(메가박스) ▲도서(예스24) 등 라이프스타일 산업 전반으로 확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것도 앱 사용 확산을 앞당기게 한 요인이었다는 평가다.

한편 SPC그룹은 해피앱 가입자 1천만 명 돌파를 기념해 ‘햅 페스티벌’을 실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기서‘햅’이란, ‘해피앱’을 유쾌하게 줄여쓴 표현이다.

먼저 11월 둘째주에는 SPC그룹 계열 브랜드 제품 구매 시 100원 쿠폰을 제공하는 ‘해피아워’를 실시한다. ‘오(5)’로 끝나는 날인 오는 15·25일에는 일부 제품을 50% 가격에 제공하는 ‘오! 해피데이’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해피앱 신규가입자 대상으로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콘 ▲ 파리바게뜨 우유식빵 무료 쿠폰도 제공하며, 모바일 금융서비스인 토스와 연계한 ‘행운퀴즈’선보일 예정이다.

덧붙여 의류브랜드 커버낫(Covernat), 온라인 패션 편집매장 무신사(Musinsa)와의 협업을 통해 라운드넥 티셔츠 등 기념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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