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소방의 날’ 맞아 ‘일일소방관 체험’ 실시
하이트진로, ‘소방의 날’ 맞아 ‘일일소방관 체험’ 실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11.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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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고충 이해 및 처우 개선 기회 마련
지난 4일 하이트진로는, '소방의 날'을 맞아 동대문소방서에서 '소방관 일일체험'을 진행했다. (자료제공=하이트진로)
지난 4일 하이트진로는, '소방의 날'을 맞아 동대문소방서에서 '소방관 일일체험'을 진행했다. (자료제공=하이트진로)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4일 소방의 날(11월9일)을 맞아 일일 소방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관들의 업무 고충을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소방관 처우개선에 힘쓰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서울 동대문소방서에서 열린 소방관 일일 체험행사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와 임직원들, 김현 동대문소방서장, 이 외 소방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19구급대원 되어보기 체험’, ‘소방장비 착용 활동’을 주요 테마로 진행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훈련 ▲구조차 교육 ▲화재시 유독가스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공기호흡기 체험 등 다양한 소방 훈련과 교육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현 동대문소방서장은 “소방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일일 소방관 체험에 참여해 주셔서 전국 소방관을 대표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소방의 날 기념 체험 및 교육을 통해 소방관들의 업무 고충을 이해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8월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체결, 소방공무원 처우개선과 대국민안전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에는 소방공무원들의 복지 개선을 위해 심신안정실과 휴양시설을 마련한 바 있으며, 순직소방관 자녀 장학금 지원·유가족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힐링캠프’·화재 취약계층 내 화재 안전장비 제공··소방차 길터주기 운동 등을 진행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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