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15회 이홍렬의 락락 페스티벌 개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15회 이홍렬의 락락 페스티벌 개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11.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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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손흥민·정현 자선 경매 물품 기증
변진섭·허참·양수경·로켓펀치 등 재능기부
'제15회 이홍렬의 락락(樂樂)페스티벌)' 포스터. (자료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15회 이홍렬의 락락(樂樂)페스티벌)' 포스터. (자료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오는 14일 저녁 7시, 경기도 수원 SK아트리움에서 나눔콘서트 ‘제15회 이홍렬의 락락(樂樂)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지역본부 주관 및 수원시 후원을 통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변진섭·허참·양수경·김용임·마술사 박준우·로켓펀치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가 공연 및 나눔 경매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홍렬의 락락페스티벌’은 소외계층 아이들의 지원을 위해 지난 2005년, 나눔콘서트로 처음 시작됐다. 현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홍보대사인 방송인 이홍렬의 대표 나눔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홍렬 홍보대사는 “락락페스티벌을 15년째 꾸준히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도움이 필요한 아동 지원에 함께 앞장서 준 후원자들의 도움이 크다”면서 “경기도 내 후원자 및 시민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즐겁고 행복하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부산·나주·천안·대구 등에서 진행돼온 ‘이홍렬의 락락페스티벌’은 경매 수익금 및 기업·개인 후원을 통해 지난 1회부터 14회까지 총 15억원 이상이 모금된 바 있다. 후원금 전액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교육비·의료비·난방비 등으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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