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펀딩, 일가인터네셔널·지누코 두 곳과 업무 제휴
와이프펀딩, 일가인터네셔널·지누코 두 곳과 업무 제휴
  • 김복만 기자
  • 승인 2019.10.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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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상생금융 P2P플랫폼 와이프펀딩이 일가인터네셔널, 지누코 등 2개 기업과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에 제휴한 업체는 밥버거 전문점인 뚱스밥버거를 운영하는 일가인터네셔널과 프리미엄 즉석 떡볶이 전문점인 크레이지후라이를 운영하는 지누코이다.

일가인터네셔널은 뚱스밥버거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20년 업력의 프랜차이즈다. 뚱스밥버거, 일가 낙지, 빨강망토까페 떡볶이 등 가맹점 수가 350개에 이른다.

상생금융 P2P플랫폼 와이프펀딩은 최근 일가인터네셔널, 지누코 등 2개 기업과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사진제공=와이프펀딩)
상생금융 P2P플랫폼 와이프펀딩은 최근 일가인터네셔널, 지누코 등 2개 기업과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사진제공=와이프펀딩)

뚱스밥버거는 소자본투자로 창업 아이템으로 전국에서 열풍이다. 뚱스밥버거는 ‘고객 최우선주의’라는 일가인터네셔널의 회사의 원칙에 따라 고객에게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쌓아온 브랜드다. 덕분에 뚱스밥버거는 가맹점 350호점을 둘 정도로 성장했다.

최근 뚱스밥버거는 ‘내 맘대로 골라 먹는 나만의 비밀레시피’로 차별화를 두었다. 내 마음대로 토핑을 골라서 먹을 수 있도록 해서 자신만의 비밀레시피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창업시장에서 밥버거가 대세다. 교육비와 가맹비, 로열티 등을 받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확실한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알려졌다.

지누코가 운영하는 크레이지후라이는 영화배우 임은경이 전속모델로 서울 강남, 종로, 마포, 광화문 등지에서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이다.

기존의 떡볶이 프랜차이즈에서 벗어난 ‘술을 부르는 떡볶이’ 이색 맛집으로 알려진 덕택에 생생정보통신까지 나온 바 있다.

쉬운 레시피와 철저한 교육으로 초보자도 7일 교육이면 크레이지 후라이 메뉴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본사는 지속적인 가맹점주와 관계 유지 및 상생방안 모색을 위해 철저한 가맹점 사후관리, 꾸준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성장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와이프펀딩과 제휴하는 이유는 그만큼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와이프펀딩과 제휴를 맺은 업체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함께 업무 제휴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준다.

와이프펀딩과 제휴를 맺은 업체의 창업자금은 와이프펀딩에서, 그 이자는 업체 본사에서 지원한다. 덕분에 와이프펀딩과 업무 제휴는 업체와 창업자 모두에게 큰 힘이 된다.

나아가 투자자의 안정적인 이익을 위해 입지조건, 가치 분석, 대출자의 신용정보 등을 철저히 분석한다. 30일 투자마감되는 회로상회는 1억2000만원의 인수자금 대출을 와이프펀딩에서 성공한 바 있다.

와이프펀딩에 따르면, 가맹 본사에서 지원해야 할 자금 지원 부분을 와이프펀딩에서 함께 하기 때문에 많은 프랜차이즈들의 업무제휴 체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와이프펀딩은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준비 단계부터 사업을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투자자 매칭을 지원한다.

와이프펀딩은 P2P(Peer to Peer) 금융 플랫폼으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금을 모아 소상공인들에게 직접 빌려주는 방식이다.

모금된 금액은 초기 창업 비용으로 사용되고 투자자들은 매출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돌려받는다. 창업 준비에 필요한 자금 대출을 최대 70%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대출금리가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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