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 11월 17일~18일 개최
제7회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 11월 17일~18일 개최
  • 김복만 기자
  • 승인 2019.10.2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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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을 문화로! 경제로! 세계로!’…광화문광장에서 한국문화 체험
대한민국 한식대가·식품명인·음식장인·기능장·조리장인 300명 참가
제7회 한식문화세계화대축제 포스터.
제7회 한식문화세계화대축제 포스터.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11월 17일·18일 이틀은 광화문광장에서 세계적인 한식문화 체험하는 날!

베이비타임즈는 창간 7주년을 맞아 대한민국한식포럼, (재)한국음식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11월 17일(일)~18일(월) 광화문 광장에서 ‘제7회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를 개최한다.

한식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올해 한식문화대축제에는 대한민국 한식대가 및 식품명인, 음식장인, 기능장, 조리장인 등 전국의 각 분야별 300여 음식단체들이 참여한다.

대한민국한식포럼과 (재)한국음식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베이비타임즈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식군의 경쟁력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식을 국내외 알리고 외식문화 활성화 및 식문화관광 산업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한식을 문화로! 경제로! 세계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궁중, 교방, 반가, 음식역사문화, 전통떡, 전통술, 대한민국 향토음식 등 분야별 다양한 음식 전시회도 열린다.

전통장, 김치, 발효음식, 꽃차, 대한민국 한식대가 및 조리기능장들이 정성껏 조리한 음식 전시와 함께 신안군천일염, 지역우수농산물, 비빔밥, 떡 등 다채로운 먹거리 시식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취타대, 한복패션쇼, 전통무용, 전통국악공연, 한식대가들의 라이브쿠킹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 행사가 펼쳐진다.

나흥열 대한민국한식포럼 사무총장은 “한식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며 세계 속에 경쟁력 있는 신한류 식문화콘텐츠로 만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나 총장은 이어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가 일회성의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국민 모두가 공감하는 한국의 융복합 식문화 축제로, 한식의 세계화 실현에 초석이 되는 국제적인 한식문화 엑스포 행사로,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대한민국 식문화를 오감으로 체험시키는 차별화된 감동의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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