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장미경 분따 맘스런 기자] 공기도 좋고 푸르른 하늘을 볼 수 있는 가을이 되었다.
청명한 가을날이 되면 아이들도 그렇고 어른들까지도 집에 있으면 안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럴 때면 ‘어디 가면 좋을까?’ ‘뭘 하면 좋을까?’ 고민하게 된다.
아이들과 함께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숲 체험을 권하고 싶다.
알아본 숲 체험 장소로는 수풀생태학교, 동고비, 꿈꾸는 숲마실, 숲에서 크는 아이들, 꿈틀이, 광교에서는 오드카운티 등 다양한 곳이 있다.
우리 아이들은 판교공원과 중앙공원에서 한 달에 한번 숲 체험을 하고 있는데, 수풀생태학교를 동행 체험해 보았다.
우리 아이들은 한 달에 한번 정해진 시간에 만나서 선생님과 공원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탐방도 하고 5감을 통해 느끼고 게임도 하고 식물과 곤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수풀생태학교는 4세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 숲 체험을 하는 곳이다.
‘친구랑 숲나들이’ 프로그램은 5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친구들과 함께 하는 숲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엄마랑 숲나들이’는 4세~7세 유아를 대상으로 매주, 격주, 월1회 숲나들이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엄마들의 숲나들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며, ‘가족과 함께 숲나들이’ 프로그램은 매주, 격주, 월1회 운영한다.
‘유치원·어린이집 숲나들이’는 월 1회~4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치원 아이들은 1시간30분 가량, 초등학생들은 2시간 수업을 하고 있다.
팀별로 수업하며 어린이집·유치원 아이들은 최대 6명, 초등학생은 최대 8명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