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맛있고 건강한’ 타르트 전문점 오타르(OTAR)
‘예쁘고 맛있고 건강한’ 타르트 전문점 오타르(OTAR)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10.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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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쌀로 만든 디저트·고급 밀가루 혼용 타르트로 글루텐 Free 추구
종로 익선동에 1호 매장 오픈…직영·가맹·배달·온라인사업 지속적 확장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의미하는 ‘소확행’과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감을 극대화하는 ‘가심비’가 소비 트렌드의 중심이 되면서, 보기에도 좋고 스트레스도 달콤하게 풀어주는 디저트가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예쁜 음식 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것이 일상이 된 1030세대에게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류는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이런 소비 영향에 따라 디저트 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16년 국내외 디저트 외식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디저트 외식시장 규모는 8얼 976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 2009년 대비 81.3% 성장했다. 특히 2016년 전체 외식시장 규모 중 디저트 시장이 10.7%를 차지할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디저트 중에서도 다양한 데코레이션으로 예쁘게 꾸며진 외형에, 작은 크기로 먹기에 부담이 적고, 소량 포장이 가능해 선물하기에도 좋은 타르트에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오타르(OTAR)의 타르트
오타르(OTAR)의 타르트

타르트 전문 브랜드 오타르(OTAR)는 이와 같은 시장 흐름에 건강과 식감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쌀 기반의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타르트 시장에 뛰어들었다.

브랜드 이름인 오타르(OTAR)는 감탄사 ‘Oh’와 ‘타르트(tart)’의 합성어로 ‘고객들이 타르트를 먹고 놀람’을 의미한다. 또한 쌍란을 로고로 만들어 ‘쌍란은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옛 속설을 반영했다.

오타르는 이러한 이름과 로고를 내세워 고객들에게 타르트로 행복과 행운을 전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철저한 사전준비와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맛과 시각을 사로잡으면서도 건강한 메뉴를 개발했다.

100% 쌀로 만든 디저트와 일부 고급 밀가루를 혼용한 메뉴를 개발하여 ‘글루텐 Free’ 추구하고 있으며, 디저트 메뉴 외에도 가볍게 한 끼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타르트도 선보이고 있다.

오타르(OTAR) 쌀베이커리 메뉴
오타르(OTAR) 쌀베이커리 메뉴

지난 9월 30일에는 서울시 종로구 익선동 핫플레이스에 1호점을 개점해 온라인에서 ‘익선동 디저트카페’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오타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소비자의 입맛과 시각을 사로잡으면서도 건강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며 “익선동 1호점 매장뿐만 아니라 직영·가맹점을 늘리고, 배달 및 온라인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타르(OTAR) 종로구 익선동 1호점 매장 내부 전경.
오타르(OTAR) 종로구 익선동 1호점 매장 내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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