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닥터자일리톨버스’, 제주도 방문진료 나서
롯데제과 ‘닥터자일리톨버스’, 제주도 방문진료 나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10.22 16:5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 활동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롯데제과)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 활동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롯데제과)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를 통해 제주도 서귀포시 대성읍 주민들을 진료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며,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것이 그 취지다.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활동은 매월 1회씩 장애인 단체 및 치과 의료 취약 지역에 직접 찾아가 무료 진료 및 구강 보건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지난 2013년 3월 광주광역시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총 78회 진행됐다. 현재까지 본 캠페인에 참여한 치과의사 등 의료진만 해도 670여 명이다. 또 지금까지 진료를 받은 치과환자는 4400여 명, 진료 건수도 580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