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웅진코웨이가 휴대가 간편해 유모차, 차량, 사무실 책상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에어보틀’을 출시한다.
공기청정기 에어보틀은 생수병 사이즈와 유사한 높이 21cm, 무게 530g(필터 포함)으로 작고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다. 부드러운 라운드가 적용된 디자인으로 그립감이 좋고, 세우거나 눕혀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실용적인 슬라이딩 스트랩을 적용해 들고 다니기 좋다.
크기는 작지만 강력한 청정 성능으로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소형 공기청정기 CA인증을 획득했다. 일반 공기청정기에 사용되는 동일한 구조에 크기만 축소시킨 청정 팬을 더블로 적용하고, 극세사망 프리필터와 초미세먼지 집진필터가 결합된 일체형 필터를 탑재해 주변 공기를 청정하게 만들어준다. 필터는 6개월에 한번 교체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할 수 있는 PM1.0 레이저 먼지센서를 탑재했으며, 공기질 오염도는 실시간으로 제품 상단 조작부를 통해 수치와 4가지 색상으로 동시에 보여줘 직관적으로 파악 가능하다.
휴대용 공기청정기 에어보틀은 대용량 내장 배터리를 적용해 3시간 동안 충전 하면 무선으로 최대 12시간(1단 작동 기준)까지 연속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특히 USB 충전뿐 아니라 무선 충전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웅진코웨이 공기청정기 에어보틀은 일반형과 IoCare형이 있다. IoCare형은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 공기질 정보와 제품 제어, 필터 잔여 수명 체크를 할 수 있다. 제품 색상은 일반형 베이지와 네이비 두 가지 색상으로, IoCare형은 베이지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 구매는 웅진코웨이 방문판매 상담원을 통해 가능하며, 이달 말부터는 이마트와 온라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박미라 웅진코웨이 글로벌 상품기획팀장은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공기질 공포가 확산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공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웅진코웨이 휴대용 공기청정기는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