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명 갤러리, 더CJ컵서 CJ제일제당 ‘비비고’ 맛보고 즐겨
4만명 갤러리, 더CJ컵서 CJ제일제당 ‘비비고’ 맛보고 즐겨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10.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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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The CJ CUP' 내 ‘비비고’ 부스 성황리 개최
비비고잡채, 콘도그 등 K-푸드 인기메뉴 가능성 보여
지난 20일 '더CJ컵'을 방문한 외국인 갤러리들이 비비고 부스에서 잡채를 맛보고 호평하고 있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
지난 20일 '더CJ컵'을 방문한 외국인 갤러리들이 비비고 부스에서 잡채를 맛보고 호평하고 있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개최된 ‘더 CJ컵’에서 다양한 ‘비비고’ 메뉴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이날 CJ제일제당은 대회장 내 주요 코스 4곳과 갤러리 플라자 2곳에서 비비고 컨세션 부스인 ‘테이스트 비비고(Taste bibigo)’를 운영했다.

4만명이 넘는 갤러리들은 곳곳에서 비비고 메뉴를 즐겼으며, 매출도 지난해 대비 250% 이상 뛴 것으로 집계됐다.

이곳에서는 제주의 식재료와 비비고를 활용한 핑거푸드 등 한식 정찬 형태의 반상 등이 판매됐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인기 메뉴였던 ‘비비콘’을 비롯, ‘비비고 모둠잡채’·‘왕교자프라이즈’·‘수교자 만둣국’·‘비빔김밥’·‘비비고 한상차림’ 등 다양한 한식도 선보였다.

특히 비비고 모둠잡채는 외국인 갤러리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으며 케이푸드(K-FOOD) 인기 메뉴로서의 가능성을 전망했다.

PGA 한정 메뉴인 ‘콘도그(K-orndog)’도 인기를 끌었다. 이 메뉴는 한국식 콘도그(Korean Corn dog)라는 콘셉트로, 빵의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고추장 소스로 맛을 차별화했다. 들고 다니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주효했다.

박정윤 CJ제일제당 비비고 팀장은 “기존에 운영하던 메뉴와 더불어 PGA 투어 스폰서십을 통해 지난해보다 훨씬 더 많은 갤러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며, “비비고 모둠잡채, 콘도그 등 글로벌 대표 한식 브랜드에 걸맞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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