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아이폰11 시리즈 18일부터 예약 판매...반응 주목
LG유플러스, 아이폰11 시리즈 18일부터 예약 판매...반응 주목
  • 김완묵 기자
  • 승인 2019.10.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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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카메라 iPhone 11 (사진=Apple)
듀얼 카메라 iPhone 11 (사진=Apple)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아이폰의 새로운 프로급 제품군인 아이폰 11 Pro와 아이폰 11 Pro Max, 새로운 듀얼 카메라 아이폰 11을 오는 18일부터 예약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또한 상시표시형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애플 워치 시리즈 5와 새로운 7세대 아이패드도 판매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18일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이들 제품을 예약 가입을 할 수 있으며, 애플 워치 시리즈 5는 18일부터 입고 알림 신청이 가능하다.

새로운 아이폰 및 애플 워치 시리즈 5는 오는  25일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새로운 아이패드는 예약 가입 없이 21일 출시한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1 프로와 프로 맥스는 후면 카메라에 초광각 렌즈가 추가돼 애플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3개(초광각·광각·망원)의 렌즈를 탑재했다. 아이폰11은 퍼플, 그린, 옐로, 블랙, 화이트, 레드 등 6가지 색상으로, 아이폰11 프로와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미드나이트 그린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신형 아이폰 3종 모두 5G를 지원하지 않는 LTE 모델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아이폰11 시리즈 예약 가입 후 구매하는 고객에게 2세대 에어팟을 25%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공식 온라인몰에서 예약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선물을 줄 계획이다.

한편 이동통신사 모델 가격은 아이폰11이 99만원부터, 아이폰11 프로는 137만5000원부터,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152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애플 판매가 기준 미국 출시 가격은 전작과 비슷하거나 저렴해진 데 반해 국내에서는 전작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올라 소비자들 반응이 주목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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