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옥여고 1학년 9반 친구들의 생명존중문화 확산 다짐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사)서서울생명의전화와 한국자살예방센터, 베이비타임즈가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안양천 목동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 ‘제10회 달빛소나타 생명사랑 걷기운동’ 캠페인에 참가한 금옥여자고등학교 같은 반 친구들이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금옥여고 1학년 9반 급우인 박지현, 심민주, 김민서, 이연수, 조수민 학생은 이날 ‘제10회 달빛소나타 생명사랑 걷기운동’ 캠페인에 앞서 진행된 K-댄스, 음악공연 등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때마다 뜨겁게 환호하며 공연자들을 응원했다.
고교생 가수 ‘애국소녀 은샘’이 ‘님이 좋아’ ‘눈치코치’ 등 트로트를 부를 때에는 손을 흔들며 공연에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박지현 학생은 “학교에서도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면서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달빛소나타 생명사랑 걷기운동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