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ITF 제주용암수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 대회’ 후원
오리온, ‘ITF 제주용암수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 대회’ 후원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10.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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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20일 8일간 창원시립테니스장서 개최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출시 앞두고 생활스포츠 공략
오는 13~20일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리는 '2019 ITF 제주용암수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 투어 대회' 포스터. (자료제공=오리온)
오는 13~20일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리는 '2019 ITF 제주용암수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 투어 대회' 포스터. (자료제공=오리온)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오리온이 오는 10월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제주용암수’ 출시를 앞두고 국내 대표 생활스포츠 본격 공략에 나섰다.

오리온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리는 ‘2019 ITF 제주용암수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 투어 대회’를 창원시와 공동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국제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 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ITF(International Tennis Federation)는 지난 2014년 정현 선수가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대회이기도 하다.

대회 총 상금은 1만5천달러다. 단식 및 복식 우승자에게는 각각 세계 랭킹 포인트 10점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전 경기 무료 관람 가능하며, 19, 20일 복식 및 단식 결승전은 스포티비2(SPOTV2),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와 관련, 오리온은 오는 10월 중 ‘오리온제주용암수’를 출시할 예정이다. 40만 년동안 천연 필터 현무암에 여과돼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원수에는 칼슘·마그네슘 등 몸에 좋은 미네랄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오리온은 향후 글로벌 영업망을 활용해 중국과 동남아 지역으로 진출, 글로벌 프리미엄 물 사업도 펼친다는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미네랄워터의 효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테니스와 같은 국내 생활스포츠를 적극 공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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