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 ‘귀리’로 만든 ‘핫 시리얼’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바쁜 아침에도 간편하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시리얼 ‘포스트 화이버 오트밀’ 3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의 특징은 차가운 우유에 곁들이는 일반적인 시리얼과 달리, 따뜻한 우유나 두유 또는 물과 함께 먹는 핫 시리얼(Hot cereal)이라는 것이다. 우유·두유 등과 함께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또는 뜨거운 물을 붓고 2~3분 간 기다리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의 오트밀이 완성된다. 파우치 형태로 돼 있어 휴대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포스트 화이버 오트밀은 세계적인 슈퍼푸드로 꼽히는 귀리가 주 원료다. 때문에 식이섬유 등의 영양이 풍부하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식으로도 추천되고 있다.
제품은 귀리 본연의 맛을 살린 ‘오리지널’, 피칸과 땅콩분말을 첨가해 고소한 맛이 특징인 ‘너트앤오트’, 동결건조한 사과를 넣어 상큼한 ‘애플모닝’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동서식품 조소현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간편 대용식 관련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새로운 타입의 시리얼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하루를 위한 다양한 시리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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