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시설 및 독거 노인 가정 등에 총 50회 진행 예정
[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애경산업(대표이사 이윤규)은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우송대학교와 함께 금일 오후 1시 우송대학교에서 대전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는 애경산업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후원으로 우송대학교 글로벌한식조리학과 학생들이 도시락을 만들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정 등에 도시락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보육시설 등에 방문해 수혜 대상자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정서적 교류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애경산업은 학생들이 재능 기부를 함으로써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시락 나눔 봉사 활동은 앞으로 1년간 우송대학교 동아리 5곳이 총 50회를 진행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한 끼 식사를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도시락 나눔 봉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따스한 정과 사랑을 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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