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은 사랑이에요” 좋은 이웃된 래퍼 비와이, 굿네이버스 홍보대사 위촉
“나눔은 사랑이에요” 좋은 이웃된 래퍼 비와이, 굿네이버스 홍보대사 위촉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10.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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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문화콘서트 참여로 본격 행보 시작
래퍼 비와이가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굿네이버스와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게 됐다. (자료제공=굿네이버스)
래퍼 비와이가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굿네이버스와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게 됐다. (자료제공=굿네이버스)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지난 7일 래퍼 비와이(BewhY)를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Mnet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비와이는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굿네이버스와 나눔 활동을 함께하게 됐다.

비와이는 첫 홍보대사 활동으로 오는 12월7일,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리는 굿네이버스 문화콘서트에 참석한다.

‘즐거운 기부 문화’가 콘셉트인 본 콘서트의 타이틀은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퍼네이션 무브먼트’다. 한인 청년들과 국제사회가 함께 이뤄야 할 10가지 주요 공동목표를 2030년까지 함께 달성해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비와이는 “굿네이버스 홍보대사가 돼 매우 기쁘다”며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눔이란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홍보대사를 계기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될 것 같다”라고 말하며 “모든 사람이 동등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홍보대사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은 “굿네이버스 하면 생각나는 젋음, 도전, 변화를 향한 열정이 비와이님의 행보와 닮아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지구촌의 많은 아이들에게 용기, 희망을 전해주는 홍보대사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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