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39년 전통의 디자인·인쇄·출판·패키지 제작 전문 기업 네오프린텍이 10일부터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K-BEAUTY EXPO 2019)’에 참가한다.
네오프린텍은 2011년 디자인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하여, 지난 6월에는 디자인패키징 전문브랜드인 케이즈(CAYS)를 출시하는 등 패키지 디자인 차별화 전략으로 고객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특히 주로 생산 단계에만 관여하는 출판, 인쇄사들의 기존 프레임에서 벗어나,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브랜딩을 함께하고, 각 제품별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패키지 디자인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네오프린텍 측에 따르면 이미 업계에서 국내외 생활가전, 화장품, 제약, 식품, 유아제품 등 다양한 고객사의 전략 수립을 돕는 든든한 파트너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신윤주 사장은 “뷰티시장의 유행과 흐름의 중심에 있는 K-뷰티의 변화를 한눈에 파악하고, 국내외에서 브랜딩 강화를 위해 힘쓰는 기업들과 디자인 패키징을 함께 하는 기회를 넓히고자 이번 뷰티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K-뷰티가 세계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제품 특성에 맞는 다양한 패키지에 대한 고객의 니즈도 커지고 있다. 디자인에서부터 대량 생산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디자인 연구소를 확대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네오프린텍은 뷰티 기업들에게 더욱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