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서울 공덕역에서 전문가와 함께 5G 문화체험 하세요"
LG유플러스 "서울 공덕역에서 전문가와 함께 5G 문화체험 하세요"
  • 김완묵 기자
  • 승인 2019.10.0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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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 5G 기반 문화공간인 공덕역 ‘U+5G 갤러리’에서 전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 5G 기반으로 조성한 문화공간인 공덕역 ‘U+5G 갤러리’에서 전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U+5G 갤러리 도슨트 투어는 5G 기술과 예술 작품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갖춘 전문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 곳곳에 전시된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LG유플러스 5G 고객이 아니어도 현장에서 제공되는 5G 스마트폰으로 작품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U+5G 갤러리 도슨트 투어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 시간 단위로 운영된다. 최대 20명 단위로 관람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6호선 응암 방면 환승 공간에 마련된 ‘U+5G 팝업 갤러리’에 문의하면 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공덕역은 하루 오가는 유동인구만도 5만명에 달하는 곳으로, U+5G 팝업 갤러리에 작가 및 작품에 대한 해설 문의가 늘어나고 있어 상시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족 초청 이벤트에 선정된 고객에게만 제공했던 전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일반 고객으로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 관람객은 “지하철 플랫폼과 역사 전체가 형형색색 예술 작품의 향연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또 “지하철이라는 일상 공간에서 예술 작품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다는 것도 신기했고, 5G라는 최신의 기술이 접목된 예술 작품을 전문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감상하니 지하철이 아니라 유명 미술관을 둘러보고 관람하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주 3회 ‘U+5G 갤러리 고객 가족 초청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의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에 이어서 인근 뷔페에서 무료 다이닝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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