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오는 10월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 임신 축하 및 건강한 출산을 기원해 실시하는 ‘예비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이하 만월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매일유업이 실시하는 만월여행은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 부부가 태교와 휴식을 위해 떠나는 태교여행이다. ‘베이비문’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운다.

그동안 다양한 육아 지원에 앞장서 온 매일유업은 지난 2011년 올바른 태교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베이비샤워’를 실시한 바 있다, 그리고 이듬해인 2012에는 ‘만월여행’으로 확대 운영해왔다.

2013년부터는 만월여행에 직원 가족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 부부 초대도 실시했다. 그리고 이렇게 시작된 행사가 올해로 14회째를 맞게 됐다.

행사는 “예비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을 주제로 예비 아빠가 직접 신청하는 것이 특징이다. 임신한 순간부터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남편과 아내가 함께 출산과 육아를 준비한다는 의미다.

이번 행사에서는 ▲저명인사의 육아 강의 ▲국악 태교 공연 ▲부부가 함께하는 명품 체조 등 알찬 프로그램과 휴식을 통해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만월여행에서는 ‘다둥이 아빠’로 유명한 가수 박지헌씨를 강연자로 초청해 행복한 육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대학로 오라카이 호텔에서 오는 10월26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본 행사는 1박2일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 응모는 오는 16일 6시까지 예비 아빠가 직접 ‘매일아이닷컴’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매일유업 사회공헌 담당자는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워너비 태교여행 만월여행이 예비 아빠 엄마에게 좋은 선물이 되도록 더욱 정성들여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9년부터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활동중인 매일유업은 출산 장려 및 다양한 육아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지난 1975년 국내 최초로 임산부를 위한 예비엄마교실을 운영한 이래, 현재도 매년 200회 가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한 매일클래식, 국내 유일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분유 생산 및 후원활동, 국내 최초 육아 포털사이트 개설 등 다양한 임산부 및 육아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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