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 모델 김소은과 1억원 상당 여성 용품 미혼한부모 200명에게 전달
질경이, 모델 김소은과 1억원 상당 여성 용품 미혼한부모 200명에게 전달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9.10.0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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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그루맘 김미경 이사장, 배우 김소은, 질경이 최원석 대표 [사진제공=질경이]
왼쪽부터 그루맘 김미경 이사장, 배우 김소은, 질경이 최원석 대표 [사진제공=질경이]

[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여성 건강 전문 기업 질경이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브랜드 모델 김소은과 함께 미혼한부모 지원단체 사단법인 ‘그루맘(이사장 김미경)’에 1억원 상당의 질경이 마음 생리대와 여성청결제 10만1010개를 기부했다고 7일 전했다.

질경이는 지난 1일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그루맘’ 사무실에서 그루맘과 미혼한부모의 건강 증진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미혼한부모들에게 질경이 마음 생리대와 여성청결제를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질경이 최원석 대표, 박상미 영업 총괄이사, 그루맘 김미경 이사장, 질경이 모델 배우 김소은 등이 참석했다.

질경이의 기부 물품은 미혼한부모 200명의 가정에서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마음 생리대’와 ‘질경이 프로’, ‘데일리 에코아 워시’ 등 다양한 타입의 여성청결제다. 기부한 생리대와 여성청결제 개수를 모두 합하면 101,010개로 질경이 창립 10주년 및 창립일인 10월 10일의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번 기부 행사에는 질경이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소은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사)그루맘은 ‘아이를 낳고 키우겠다는 용기 있는 결정을 한 미혼 한부모’들이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단법인으로 스타 강사로 유명한 아트스피치 김미경 대표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미혼한부모를 위한 자존감 수업, 마음 치유 등 상담 프로그램과 육아영어특강, 영상편집수업 등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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