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한글날 기념 ‘울트라부스트 한글’ 한정판 출시
아디다스, 한글날 기념 ‘울트라부스트 한글’ 한정판 출시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10.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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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해 ‘울트라부스트 한글’을 국내 한정판으로 발매한다.

‘울트라부스트 한글’은 울트라부스트 모델 최초로 한글이 디자인 된 제품이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더한 디자인뿐 아니라, 기존 울트라부스트의 러닝화의 뛰어난 기능까지 함께 담고 있다.

흰색 바디에 신발의 텅(혀) 부분에는 태극문양에서 영감을 받은 빨간색과 파란색이 포인트로 들어갔다. 힐 탭과 인솔(안창) 부분에 새겨진 뉴트로 감성의 ‘울트라부스트’ 한글 타이포그래피는 훈민정음에서 영감을 받아 한글의 고전적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기능적으로는 울트라부스트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인 ‘부스트’ 미드솔로 더욱 향상된 반응성을 경험할 수 있다. 어퍼에는 한 줄의 실로 정교하게 짜인 니트 형식의 ‘프라임니트’를 적용, 발과 러닝화를 완벽하게 밀착시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만 특별하게 선보이는 ‘울트라부스트 한글’ 한정판은 4일 오전 11시부터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아디클럽 회원에 한해, 온라인 단독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10월 9일 한글날부터는 아디다스 수도권 주요 매장에서 정식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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