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음료부문 고객만족도 ‘7년 연속’ 단독 1위 선정
롯데칠성음료, 음료부문 고객만족도 ‘7년 연속’ 단독 1위 선정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10.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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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등 가용비 뛰어난 제품, 고객 선호도 높아
지난 1일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인증식’에서 롯데칠성음료 이영구 대표(좌)와 조선일보 홍준호 대표이사(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지난 1일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인증식’에서 롯데칠성음료 이영구 대표(좌)와 조선일보 홍준호 대표이사(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NCSI(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인증식’에서 7년 연속 음료 부문 단독 1위 기업에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국가고객만족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이다.

국내에서는 78개 업종, 334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만족지수를 평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조사에서 세부 항목인 고객의 기대수준·인지품질·인지가치·고객충성도 및 고객유지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7년 연속으로 음료부문 단독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가용비를 높인 500㎖ 대용량 커피 ‘칸타타 콘트라베이스’와 소용량 트렌드에 맞춘 160㎖ 미니 사이즈 ‘칠성사이다’의 인기 증가 등이 좋은 결과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그리고 소비자 중심 디자인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 본상을 수상한 ‘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 ‘델콘트주스 소병’ 등이 음료 트렌드를 선도한 것 등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 욕구를 만족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음료 부문 고객만족도 1위 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음료 시장의 트렌드를 한 발 앞서 제시하고 고객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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