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온라인 전통 문양 전시회 ‘설화아트’ 개최
설화수, 온라인 전통 문양 전시회 ‘설화아트’ 개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9.10.0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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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인의 작가들이 재해석한 전통 문양 작품을 온라인에서 관람
'풍경을 간직하다' 송창애 작가 [사진=설화아트]
'풍경을 간직하다' 송창애 작가 [사진=설화아트]

[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설화수가 전통 문양 온라인 전시회 ‘설화아트’를 선보인다. 10월2일 카카오 갤러리를 시작으로 네이버포스트 비주얼다이브 페이지, 설화수 컬처 계정 등에서 언제든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설화아트’는 ‘25인의 작가가 보여주는 전통 문양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한 예술 캠페인이다. 예술가를 후원하고 그들의 작품이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기존 전시회와 달리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예, 회화, 설치 등의 영역에서 활동하는 25인의 작가들이 한국 전통 문양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 티저 영상과 작가 인터뷰 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작품과 함께 어우러져 전통 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관점을 접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25인의 작가들은 설화수와 서울문화재단이 함께 개최한 ‘2019 설화수 연계 시각예술분야 창작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한편 설화수는 오는 18일(금)부터는 아름다운 전통 문양을 일상 속 공간인 ‘집’에서 재해석한 2019 설화문화전 <미시감각:문양의 집>을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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