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유치원 공공성 강화 ‘현장목소리’ 청취
유은혜 부총리, 유치원 공공성 강화 ‘현장목소리’ 청취
  • 김대열 기자
  • 승인 2019.09.3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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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7일 용인 소현초병설유치원, 강남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유치원을 방문해 학부모 및 유치원 정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용인교육지원청)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7일 용인 소현초병설유치원, 강남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유치원을 방문해 학부모 및 유치원 정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용인교육지원청)

[베이비타임즈=김대열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7일 용인 소현초병설유치원, 강남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유치원을 방문해 학부모 및 유치원 정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유치원 공공성 강화에 대한 우수사례 및 현장의 추진상 어려움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하여 향후 개선과제 및 보완사항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소현초병설유치원은 지난해 말 용인 사립유치원 무단폐원 통보 시, 병설유치원 4학급을 긴급 확충해 미 배치 유아를 수용하고 유아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적극 지원해 준 학교이다.

유 부총리는 에듀파인 사용 희망 사립유치원인 강남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유치원을 방문해 에듀파인 활용현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학부모 및 유치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에듀파인에 대한 도입 효과와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용인지역이 지난 사립유치원 사태로 인해 유치원 공공성 강화 정책의 중점 추진 지역 중 하나가 됐다”면서 “유아의 학습권 보장 및 유치원 공공성·투명성 강화, 공립유치원 설립 확대를 통한 공립 취학률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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