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태국에서 의료관광 우수성 알려
강남구, 태국에서 의료관광 우수성 알려
  • 양현모 기자
  • 승인 2019.09.30 22:3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21일 ‘비욘드뷰티 아세안 방콕’ 참가
20일 ‘강남 메디&뷰티 세미나 인 방콕’ 개최
지난 19~21일 태국에서 열린 ‘비욘드뷰티 아세안 방콕 2019(BBAB 2019)’ 박람회에서 강남구 부스.(사진제공=강남구)
지난 19~21일 태국에서 열린 ‘비욘드뷰티 아세안 방콕 2019(BBAB 2019)’ 박람회에서 강남구 부스.(사진제공=강남구)

[베이비타임즈=양현모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지난 19~21일 태국에서 열린 ‘비욘드뷰티 아세안 방콕 2019(BBAB 2019)’ 박람회에 참가해 강남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홍보하고 20일 ‘강남 메디&뷰티 세미나 인 방콕’을 개최했다.

‘BBAB 2019’는 동남아시아 대표 미용박람회로, 중국·일본·독일 등 18개국 580개 이상 업체가 참여해 2만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다.

강남구는 협력기관 9개소와 함께 참가했으며 의료관광홍보관을 설치해 동영상을 상영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강남의 의료인프라와 관광명소·문화를 소개했다.

한편, 구는 (사)강남구의료관광협회 및 대한성형외과의사회의 후원으로 지난해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미나를 개최해 중국·미국·일본 등에 편중된 방한 의료관광시장을 동남아 등으로 다변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성형외과 전문의 정영춘(허쉬성형외과), 노종훈(노종훈성형외과), 박지훈(뷰성형외과), 김연준(JW정원성형외과) 원장 등이 참석해 코 재수술, 안면윤곽, 안티에이징 등의 주제를 발표했다.

특히 지난 8월 나눔의료로 강남에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태국인 붓사야(Budsaya·여·20세)가 수술과정과 후기를 생생하게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김광수 관광진흥과장은 “강남페스티벌의 주요행사 ‘메디 투어 페스타’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통해 세계의료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