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서울가족쉼표축제 ‘걍걍쉴래’ 성황리 개최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서울가족쉼표축제 ‘걍걍쉴래’ 성황리 개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09.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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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말’ 키워드, ‘말젠가’ 등 프로그램 준비
‘가족 힐링 시간’ 마련해 가족 소중함 되새겨
지난 29일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서울시가 주최하는서울가족쉼표축제,  '2019 걍걍쉴래'가 열렸다. (사진제공=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지난 29일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서울시가 주최하는서울가족쉼표축제, '2019 걍걍쉴래'가 열렸다. (사진제공=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서울시와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 25개 자치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서울가족쉼표축제 ‘걍걍쉴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한 놀거리·볼거리로 채워졌다.

이날 축제는 명랑운동회 및 ‘가족’을 주제로 한 백일장으로 시작됐다. 이어 ▲장명루 팔찌 만들기 ▲힐링용품(향수·디퓨저·에코백·그립톡) 만들기 ▲죽방울 놀이 ▲호핑말 놀이 ▲가족사랑 미션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사랑말·칭찬말·감사말 등 긍정적인 말을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형 ‘말젠가’도 준비했다.

또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말로 정원을 꾸미는 ‘말들의 정원’, 말을 타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호핑말 게임’ 등 ‘말’을 키워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가족 힐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 (사진제공=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 힐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 (사진제공=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서울가족쉼표축제에 참가한 참여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건가정지원센터)
서울가족쉼표축제에 참가한 참여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건가정지원센터)

행사 후반에는 길놀이·사자춤·버나놀이·강강술래 등 참가한 시민들이 다같이 즐길 수 있는 대동놀이가 이어져 활기를 더했다. 아울러 ‘인증샷 이벤트’, ‘부스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 및 한국솔가(주)의 온가족 비타민 물품 후원으로 축제가 더욱 풍성하게 마무리됐다.

권금상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서울시와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25개 자치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매해 가을마다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가족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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