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부산 사상구에서 고급스런 이미지의 대단지 아파트 선보여
롯데건설, 부산 사상구에서 고급스런 이미지의 대단지 아파트 선보여
  • 김완묵 기자
  • 승인 2019.09.2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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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롯데건설이 이달 막바지에 부산광역시 사상구에서 대단지 아파트를 선보인다.

롯데건설은 27일 이곳의 주례2구역을 재개발한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9개동으로 지어지며 총 998가구 규모를 공급하게 된다. 이 중 전용면적 기준으로 59~84㎡ 80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아파트 규모도 대단지급에 속하며 일반 분양도 많은 편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이 아파트는 롯데건설이 새롭게 선보인 차세대 외관 디자인인 '롯데캐슬 3.0'을 적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롯데캐슬의 차별화된 문주를 설치하는 등 고급스러운 외관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규모에 맞춰 대규모로 조성한다. 이 안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냉온탕을 갖춘 샤워실 등 스포츠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녹지공간이 풍부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 단지는 건폐율이 12%에 불과할 정도로  낮기 때문에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는 설명이다. 이 녹지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식물의 식재를 통해 도심 속 리조트와 같은 조경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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