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음 렌털이 뜬다’ 묘미베이비 패스 론칭
‘묶음 렌털이 뜬다’ 묘미베이비 패스 론칭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9.09.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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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mall 및 CJ오쇼핑플러스서 단독 론칭…월 6만9000원에 육아용품 3종 렌털

[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국내 렌털 시장이 40조원 대로 급성장한 가운데, CJ ENM 오쇼핑부문이 TV홈쇼핑업계 최초로 ‘묶음 렌털’ 상품을 선보인다.

정수기·안마의자로 대표되던 렌털 상품이 최근 대형 가전제품이나 생활용품으로 다변화되고 있는 만큼, 한 번에 여러가지 상품을 렌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육아용품 렌털 서비스 ‘묘미 베이비패스’를 CJmall에서 단독 판매하고, T커머스 채널인 CJ오쇼핑플러스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묘미 베이비패스는 월 6만9000원에 젖병소독기·보행기·유모차·킥보드 등 자녀 월령에 따라 필요한 3가지 용품 및 완구를 렌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생아부터 48개월까지 필요한 160여개의 상품이 마련돼 있으며, 자녀의 월령과 상황에 맞춰 매월 1개의 상품을 무료로 교환할 수 있다. CJ 단독 상품인 6·12개월 구독권 구매 시 각각 25%(5만1750원 꼴), 29%(월 4만9286원 꼴)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 렌털사업팀 장혜림 MD는 “최근 ‘육아는 장비빨’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육아용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묘미 베이비패스 이용 시 구매 대비 5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제품을 이용할 수 있어 육아로 인한 가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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