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액상형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 ‘타미노펜’ 출시
GC녹십자, 액상형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 ‘타미노펜’ 출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9.09.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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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질캡슐형으로 정제 대비 효과 빠르고 부작용 낮아

[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GC녹십자는 액상형 진통제 ‘타미노펜’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타미노펜’은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인 해열진통제로, 두통과 발열, 통증, 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 성분에 대해 알러지 등 과민반응을 보이는 환자도 복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 성분은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FDA)에서 평가한 안전성 등급에서 임산부와 수유부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B등급에 포함돼있다.

이 제품은 연질캡슐형으로 만들어져 정제 제품 대비 체내흡수율이 높아 치료효과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정제형의 단점인 속 쓰림을 비롯한 위장 관련 부작용도 적다. 10캡슐 포장단위로 구성돼 있으며, 증상에 따라 하루 3~4회, 1회 2캡슐씩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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