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파티시에 꿈을 응원해요!” 월드비전, 뚜레쥬르 멘토데이 진행
“아이들의 파티시에 꿈을 응원해요!” 월드비전, 뚜레쥬르 멘토데이 진행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09.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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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 제빵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 수업
해당 분야 직업 희망 아동 위한 실습교육
지난 6일 CJ푸드빌에서 '꿈꾸는아이들 꿈날개클럽 뚜레쥬르 멘토데이'가 진행됐다. (사진제공=월드비전)
지난 6일 CJ푸드빌에서 '꿈꾸는아이들 꿈날개클럽 뚜레쥬르 멘토데이'가 진행됐다. (사진제공=월드비전)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6일 CJ푸드빌 아카데미에서 뚜레쥬르와 함께 ‘꿈꾸는 아이들 꿈날개클럽 뚜레쥬르 멘토데이’(이하 뚜레쥬르 멘토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뚜레쥬르 멘토데이는 제과 제빵 분야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파티시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제과 제빵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려운 경제적 여건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문가 멘토링에 따라 제과제빵 실습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사진제공=월드비전)
전문가 멘토링에 따라 제과제빵 실습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사진제공=월드비전)

이날 꿈 특강 세션에서는 뚜레쥬르 글로벌 R&D 및 품질 관리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서 직업에 대한 소개와 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링 세션 이후에는 뚜레쥬르의 시그니처 메뉴 및 케이크, 9월 신제품 메뉴를 아동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쿠킹클래스도 마련했다.

뚜레쥬르 멘토데이에 참가한 김서진 아동은 “평소 꿈꾸던 직업을 가진 멘토 선생님들에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상세한 답변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월드비전 김순이 국내사업본부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일시적인 경제적 지원을 넘어 아동들이 장래 희망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기회를 제공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꿈꾸는 아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멘토데이를 확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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