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지역의 역사·유물 체험할 가족 45팀 모집
용인시, 지역의 역사·유물 체험할 가족 45팀 모집
  • 김대열 기자
  • 승인 2019.09.1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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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토요일마다 박물관에서 초등생 자녀 역사 교육 진행
용인시 주말 가족교육 프로그램 홍보물.
용인시 주말 가족교육 프로그램 홍보물.

[베이비타임즈=김대열 기자] 용인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과 유적·유물을 주제로 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에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 45팀을 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박물관에서 다양한 미션을 하면서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다.

신청은 투어용인 홈페이지(http://tour.yongin.go.kr/tour)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용인시박물관에서 바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21일·28일, 10월 5일 오전 10~12시 용인 보물지도를 보면서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을 찾는 미션을 하고, 레진아트 기법을 활용해 시의 유물을 소재로 키링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된다.

한 팀당 7~10세(초등 4년생)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3명까지 구성하고 재료비 5000원을 내야 한다. 회당 15팀씩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들이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잘 이해하고 지역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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