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가평휴게소 명절 맞이 고객서비스 강화
SPC삼립, 가평휴게소 명절 맞이 고객서비스 강화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09.1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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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구성 추석선물세트 판매, 고객편의 높여
주유비 인하, 서울 평균보다 4~5% 낮은 가격
SPC삼립 '가평휴게소'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객 서비스를 강화했다. (사진제공=SPC그룹)
SPC삼립 '가평휴게소'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객 서비스를 강화했다. (사진제공=SPC그룹)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SPC삼립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가평휴게소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SPC삼립은 선물을 준비하지 못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동안 가평휴게소에서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가평휴게소 외부 스낵코너 앞에서는 카스텔라·약과 등으로 구성된 ‘SPC삼립 베이커리 선물세트’와 캔·햄 등이 들어있는 ‘그릭슈바인 선물세트’를 만날 수 있다. 내부 푸드코트에 위치한 떡 프랜차이즈 ‘빚은’에서도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가평휴게소에 위치한 편의점에는 귀성길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카페스노우’·‘카페메이트’ 디저트, ‘제리뽀’·‘샌드팜’ 샌드위치 등을 단독 매대로 구성해 방문 고객 편의를 높였다.

또 SPC삼립은 고속도로 휴게소의 주유 가격이 일반 주유소보다 비싸다는 소비자 인식을 파악, 가평휴게소 주유 가격을 서울 지역 주유소의 평균 가격보다 4~5% 낮은 가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연간 900만 명이 방문하는 전국 휴게소 매출 2위 가평휴게소는 지난 7월, SPC삼립이 운영권 취득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

SPC삼립은 기존 가평휴게소 내 운영되던 던킨도너츠 이외에도 파스쿠찌와 빚은을 오픈했으며 9월 중 배스킨라빈스도 개점할 예정이다.

향후 ‘북촌손만두’·‘제주면장’·‘카카오프렌즈’ 등도 새롭게 입점할 계획이다. 또 푸드코트와 스낵코너는 인테리어 리뉴얼을 진행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평잣소고기국밥’·‘쟁반잣비빔막국수’ 등을 새롭게 선보이게 된다.

SPC 삼립 관계자는 “더욱 특별한 휴게소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맛집을 입점시키고 주차장,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확장할 계획”이라며, “SPC삼립의 김천·진주 등 5개 휴게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4년 내 가평휴게소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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