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을 위해 ‘귀성객 대상 졸음운전방지 캠페인’과 ‘사회복지기관 제품 기부’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013년 이후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졸음운전방지 껌씹기 캠페인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하는 ‘추석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오는 11일 실시된다.

본 캠페인은 명절 연휴·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 할 수 있도록 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졸음운전방지를 위해 ‘졸음번쩍껌’을 나눠줄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에서는 ▲기흥 휴게소(부산방향) ▲김포 톨게이트(판교방향) ▲시흥 휴게소(판교방향) ▲군자 휴게소(강릉방향) ▲화성 휴게소(목표방향) ▲이천 휴게소(통영방향) ▲구리 휴게소(퇴계원) 등 총 7개소에서 진행된다.

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에서는 ▲죽암 휴게소(부산방향) ▲망향 휴게소(부산방향) ▲금강 휴게소(부산방향) ▲서산 휴게소(목포방향) ▲공주 휴게소(대전방향) ▲부여백제 휴게소(서천방향) 등 총 6개소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롯데제과는 최근 ‘밀알복지재단’·‘희망을나누는사람들’ 등 사회복지기관 2곳에 빼빼로 등 과자 3백 여 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한 제품은 해당 기관을 통해 보육원·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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