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통증 나타난다면 원인진단부터 받아야”
“가슴통증 나타난다면 원인진단부터 받아야”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09.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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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2학기 개강을 맞은 대학생들은 개강 회식이나 모임으로 잦은 술자리를 갖으면서 자극적인 음식과 음주로 인해 위장에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된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 역류성 식도염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가슴통증과 마른기침, 목 이물감, 속 쓰림, 입냄새 등의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입냄새는 신물이 올라오고 신트림이 나는 증상과 함께 발생하며, 기침은 목이 간질간질하면서 다른 이유 없이 괜히 반복된다. 목에 뭔가 걸려있는 것 같이 답답하고 가슴이나 명치에도 얹힌 듯한 느낌이나 타는 듯한 느낌이 지속된다.

덕수한의원 송대욱 원장은 “이와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병원 진료를 통해 역류성 식도염인지 진단을 받고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면서 “해당 증상들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고, 스트레스는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소가 되어 악순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송대욱 원장에 따르면 역류성 식도염 치료를 위해서는 원인 진단을 위한 검사부터 체계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

역류성 식도염 진단은 상담, SnCi 사상체질검사는 물론 설진(舌診)과 망진(望診)도 진행된다. 맥진(脈診), 기혈진액의 순환을 방해하는 구조 파악, 어혈과 담적의 위치 분석과 자율신경균형도, 스트레스저항도, 신체 및 두뇌 활성도, 피로도 체크도 이루어진다.

진단결과를 토대로 관련 한약을 처방한다. 만성화돼있는 역류성 식도염은 한약을 통해 쉽게 재발하는 원인인 어혈과 담적을 제거하는데 주력한다는 설명이다.

치료를 통해 간 기능을 회복시키면 어혈과 담적이 없어지고, 식도 운동기능과 위 배출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시킬 수 있다고 한다.

다만 한약은 환자의 체질, 증상의 단계, 어혈과 담적의 징후와 위치에 따라 정확히 처방되어야 효과적이다.

송대욱 원장은 “개인에 따라 치료 후 관리를 위한 체질환, 기혈진액의 순환을 촉진하는 체질 추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환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오행체질침, 중심체온을 올리고 복부 기혈진액의 순환을 촉진하는 왕뜸도 함께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덕수한의원 송대욱 원장
덕수한의원 송대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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