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국내 론칭 17주년을 맞아 커피·베이커리·MD상품 등 신제품 20종을 출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파스쿠찌는 매년 브랜드 론칭 기념일에 맞춰 이탈리아 에스프레소의 정체성을 담은 S.O.E(Story of Espresso)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2016년 클래식 이탈리안 메뉴, 2017년 피오르디, 2018년 버터스카치 메뉴를 출시한 바 있는 파스쿠찌는 올해 17주년을 기념해 ‘토로네 라떼’와 ‘이탈리안 팡도르’를 출시했다.
토로네 라떼는 달콤한 토로네 소스와 쫀득한 치즈너겟이 진한 에스프레소 풍미와 어우러진 커피다. 이탈리안 팡도르는 바닐라빈과 생크림이 조화를 이룬 베이커리다.
론칭 17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3일부터 신제품 커피음료 토로네 라떼를 구매하거나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미니텀블러를 5900원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덧붙여 오는 11일부터 10월25일까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 이벤트 페이지에서 커피류를 구매하고 스탬프 10개를 모으면 아메리카노 1잔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파스쿠찌는 커피 생산지의 전통과 문화를 일러스트로 그려낸 신규 MD 상품 ▲베스트셀러 싱글오리진 머그 4종 ▲홈카페족을 위한 드립포트 2종 ▲더블 메시드리퍼 1종 ▲휴대가 용이한 쁘띠 사이즈(120㎖)의 미니텀블러 3종도 출시했다. 이탈리아 모카포트 2종과 보온성 및 디자인을 겸비한 텀블러 6종은 9월 내 출시 예정이다.
파스쿠찌 마케팅 담당자는 “론칭 17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탈리아의 커피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꾸준히 신제품을 개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