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원 작가, ‘독도수호대상’ 수상
서주원 작가, ‘독도수호대상’ 수상
  • 윤광제 기자
  • 승인 2019.09.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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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윤광제 기자]  독도문화연대는 서주원 사무총장(작가)가 지난달 24일 서울 도봉구민회관에서 열린 ‘제12회 서울특별시 청소년지도자대상제전’ 시상식에서 ‘독도수호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 ‘독도수호대상’을 수상하는 서주원 작가(사진제공=독도문화연대)
▲ ‘독도수호대상’을 수상하는 서주원 작가(사진제공=독도문화연대)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청소년지도자대상제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한국청소년신문사가 주최했다.

방송작가이자 소설가인 서주원 작가는 2005년 ‘독도, 문화로 지킨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독도수호 한민족문화운동을 표방하며 독도문화연대 창립을 주도했다.

2006년부터 해양수산부 사이버독도해양청 홍보팀원으로 활동했으며, ‘독도수호 문화캠페인-독도, 문화로 지킨다’의 작가로 활약했다.

서 작가는 독도어린이뮤지컬 ‘지켜라! 물개바위!’를 광복 75주년인 내년 3월 1일 초연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서주원 작가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도덕을 근본으로 하는 인성 함양을 도모하며 내일의 밝은 사회 건설의 뿌리를 내리기 위해 제정된 서울특별시청소년지도자 대상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이라며 “독도문화연대가 추진하고 있는 독도수호 문화운동은 국토의 막내이자 동해의 파수꾼인 독도를 수호하는 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는 한민족문화운동”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내년 3·1절에 무대에 올리려는 독도어린이뮤지컬 ‘지켜라! 물개바위!’에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야만적인 일본의 민족성과는 감히 비교도 할 수 없는 도덕을 근본으로 한 한민족의 인성교육 방향이 제시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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