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3회 연속 메달 획득
에몬스가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3회 연속 메달 획득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08.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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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44·45회 연속 매달 쾌거
에몬스가구 소속 국가대표 선수 권오현, 최은영, 이상현(왼쪽부터) 사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몬스가구)
에몬스가구 소속 국가대표 선수 권오현, 최은영, 이상현(왼쪽부터) 사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몬스가구)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표정있는 가구’ 에몬스가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3회 연속 메달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에몬스(대표이사 김경수 회장)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된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결과, 은메달 2개 우수상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에몬스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3회 연속으로 메달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68개국 1300여명의 선수가 56개 직종에 출전했다. 우리나라는 47개 직종, 5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에몬스 가구는 가구·목공·실내장식 총 3개 직종에 참가했다. 목공 직종에 출전한 권오현 선수, 실내장식 직종에 출전한 이상현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여성 최초로 가구 직종에 출전한 최은영 선수는 우수상을 받았다.

에몬스는 지난 2017년 10월에도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해 가구·목공·실내장식 직종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당시 에몬스는 한국 대표팀이 획득한 8개의 금메달 중 2개의 금메달(목공·실내장식)에 공을 세워 준우승이라는 성적에 크게 기여했다.

2년 전인 2015년 ‘제43회 브라질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도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차지한 바 있다.

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기술 대한민국’이라는 위상을 전세계에 알리고 에몬스의 기술력을 세계에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환경 친화 제품 개발 및 고객감동서비스로 가구산업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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